GTA 주택시장, 급속히 전환


 광역토론토 주택시장이 놀라울 정도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는 부동산 업계의 반응이다.
 

 중개인 다잔 쿠마라사미(사진)는 “시장이 너무 빨리 변해 정신을 못 차리겠다. 지난 3월 3~4채의 집을 리스팅 했고 오퍼를 15~20개 받았다. 그러나 한 주가 지나서는 2~3개뿐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너무 놀라워 ‘무슨 일이야?’하고 되뇌었다. 그리고 고객들에게 집을 팔아야 한다면 지금 매도하라고 알렸다. 왜냐하면 시장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2년간 쿠마라사미는 듀람지역 중개인으로 오퍼 전쟁을 치르는데 익숙해 있었다. 매월 주택가격이 연간 30~40%씩 상승하는 것을 목격했고, 팬데믹 기간에 더 넓은 공간을 찾아 교외 지역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쿠마라사미는 “대지가 아주 넓거나 특별한 개조작업을 한 집은 여전히 많은 오퍼를 받지만, 일반적인 집은 사실상 정체된 상태다”고 덧붙였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는 “중개인들이 집을 사거나 파는 고객들 모두의 기대치를 관리해야 한다. 또한 봄철 주택시장의 냉각에 따라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돌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바이어나 매도자 모두 혼란스러운 기간이 될 수 있으며 시장의 조정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TRREB은 “전체적으로 똑같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혼란을 가중시킨다. 예를 들어 고급주택은 영향을 덜 받는 경향이 있다. 주로 가격보다 개인적 취향을 선호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중개인들은 커미션 수입에 대해서도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쿠마라사미는 올해 수입이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TRREB은 “시장의 둔화로 앞으로 몇 달 동안 어려워질 수 있다. 중개인들은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현재의 가능한 정보로 안내해야 한다.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비즈니스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장이 과열되면 모든 중개인이 잘할 것으로 생각하나 현실은 다르다. 어떤 집에 10개의 오퍼가 들어와 1명만 받아들여지면 다른 9명의 중개인은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시장이 균형을 이뤄야 실제로 중개인들이 일을 하고 생계를 꾸리는데 더 좋은 기회다”고 주장했다.


 그는 “균형을 이룬 시장이 중개인을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더 바람직하다. 아무도 주택시장이 인위적으로 부풀려지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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