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월세, 월간 5.7% 상승

 광역토론토(GTA)의 임대료가 계속 오르고 있다. 지난달엔 한 달 만에 5.7% 상승하며 3년 만에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Bullpen Research & Consulting과 TorontoRentals.com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임차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GTA 모든 주택유형의 평균 월세는 2,327달러를 보였다. 이는 작년 동기(1,998달러) 대비로 16.5% 오른 것이다.


 역시 토론토시(다운타운을 포함한 구 토론토) 임대료가 GTA에서 가장 높았다. 이곳 평균 월세가 2,438달러로 작년 대비 20%나 급등했다. 그 중에서도 금융 중심지인 베이스트릿 선상의 월세는 12% 상승한 2,764달러로 최고치를 찍었다. 이는 임대료가 정점에 달했던 2019년 평균보다도 1% 높은 수준이다.


 이 기간 옥빌 월세는 2,299달러로 작년보다 11.2%, 이토비코(2,263달러) 17%, 벌링턴(2,233달러) 18.3%, 미시사가(2,224달러) 12.9% 각각 올랐다. 한인 밀집지역인 노스욕의 경우 2,102달러로 10.25% 뛰었다.


 지난달 GTA에서 유일하게 월세가 하락한 곳이 있었다. 반지역은 평균 2,072달러로 6.6% 떨어졌다.


 Bullpen은 “이민자가 늘어나고, 부모의 집을 떠나서 독립하는 최근 졸업생들의 수요 등으로 시장의 재고가 부족해 월세가 크게 뛰었다. 게다가 높은 인플레이션, 이자율 상승, 공급망 문제 등의 영향까지 받아 임대시장이 매우 빡빡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불확실한 경제 때문에 이사를 꺼린다. 첫 내집 마련 희망자들도 계속 월세로 머물면서 임대물량이 고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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