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먹통’에 고객들 분통


 지난 8일(금) 로저스의 인터넷, 전화 등 유무선 서비스 장애로 전국에 걸쳐 혼란을 겪은 가운데 통신대란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이 시급하다. 회사측은 고객에 대한 보상으로 5일치 서비스요금 크레딧을 제공하기로 했다.
 

 당시 로저스와 자회사인 파이도 등의 케이블TV, 데빗 결제를 비롯한 금융 서비스, 911 응급기관, 정부 통신시스템 등도 불통이었다.


 로저스에 따르면 통신망 유지 관리 업데이트 중, 네트워크 시스템에 오작동이 발생했다. 일부 라우터가 오작동 했다고 밝혔다.


 로저스는 지난해 4월에도 통신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1년여 만에 이런 사태가 반복돼 이용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연방방송통신위원회(CRTC)는 로저스에 오는 22일까지 정전이 발생한 이유와 재발방지 조치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을 요구했다.


 프랑수아 샹파뉴 연방 과학산업부장관은 이번 사태로 로저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통신사 CEO들과 지난 11일 회의를 갖고 비상 로밍, 통신장애 발생시 타사와 상호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퀘벡 고객이 로저스의 인터넷 마비사태에 대해 집단소송에 나섰다. 그는 지난 11일 법무법인 LPC아보캣을 통해 몬트리올 상급법원에 소송신청서를 제출했다. 로저스의 피해를 입은 가입자당 400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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