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 반대 청원 캠페인


“도로 주차를 모두 없애면 우린 비즈니스를 어떻게 하란 말인가. 한인업소들의 존폐가 달린 문제입니다.”
 

 온주한인비즈니협회(KCBA, 회장 채현주.사진)가 한인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노스욕의 영 스트릿 자전거도로 설치에 반대하는 청원 운동을 다시 전개한다.


 지난 2018년 반대운동에서 왕복 4차선(현 6차선)으로 축소 및 자전거도로 신설안에 안전 및 교통대책 강구를 요구해 유보시킨 바 있다. 그런데 작년 12월 17일 토론토시의회에서 통과됐기 때문이다.


 영 스트릿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은 하루에 25명 정도로 조사됐다. 이들을 위해 5만5,000명의 차량 운전자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시는 오는 2023년부터 도로 변경, 인도 확장, 가로수 등에 대한 디자인에 들어간다.


 그러나 KCBA는 주변 한인상가들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며 여전히 반대하고 있다. 영 스트릿 선상에서 식당과 가게를 하는 경우 고객들의 주차 공간이 줄어 큰 타격을 입는다는 것. 가뜩이나 교통이 혼잡한 도로를 더 좁히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채 회장은 “토론토시의 동맥인 영 스트릿을 4차선으로 줄이고 도로주차를 모두 없애면 지금도 부족한 주차공간을 어찌하란 말인가. 저희 생계가 걸린 문제다. 이번 청원운동에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KCBA는 다시 한번 강력하게 반대하며, 이를 위해 1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또한 월로우데일 시의원 출마자들에게도 협회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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