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후 캐나다 한인 60만명

 2041년 캐나다의 이민자 비율이 정점에 도달하며, 한인 인구도 6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41년 캐나다 인구통계’에 따르면 한인 이민자는 2016년 20만 명에서 2041년 최대 60만 명으로 내다봤다. 이는 캐나다의 인구 비중 2.5%로 전체 소수민족 중 9번째에 해당된다.


 20년 후 광역토론토의 한인 비중은 2.1%, 밴쿠버 5.1%, 몬트리올 2.1%로 각각 추산됐다. 


 한편, 전체 인구 중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 21.9%에서 2041년 34%까지 올라선다. 2세, 3세까지 반영하면 2016년 40%에서 2041년 52.4%로 절반을 넘어선다.

윤석열 대통령 캐나다 방문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미국 뉴욕으로 이동, 20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후 캐나다에서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한 후, 22일(목) 토론토에서 주요 단체장과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동포간담회를 가진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초청인사들에게 개별 전달된다.

한인가을축제 풍성한 행사

 
▲한맘성당 사물놀이팀의 길놀이 공연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 ‘2022 한인가을축제’가 지난 10일(토) 맑은 날씨 속에 추석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행사로 열렸다.
 

 한인동포 및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전통놀이 체험과 각종 음식 및 상품 부스 등이 설치 돼 3천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한맘성당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랑 난타 등이 진행됐다.


 또한 송편 만들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으로 고국의 추석문화를 체험하게 했다.


 고전무용, 색소폰 연주, K-POP댄스, 7080 라이브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하루 종일 펼쳐졌다.

소리누리예술단 토론토 공연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모국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초청 공연을 오는 30일(금) 오후 7시 노스욕 메리디안아트센터(구 토론토아트센터, 5040 Yonge St., George Weston Recital Hall)에서 개최한다. 캐나다한국문화예술협회와 함께하는 행사다.


 공연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아쟁, 타악, 민요, 무용 등을 선보인다.


 온타리오주 한인의 날(10월 3일)에 맞춰 한국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초청공연이 큰 호평을 얻으면서 재공연 요청도 많았다.


 국립국악고는 대한민국 전통 예술을 주도하고 있는 학교로 조선시대의 장악원을 계승하여 1955년 국립국악원 국악사양성소로 개소 후 1972년에 국립국악고로 승격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우리 국악을 알리는 공연을 하고 있다.


 내달 3일(월) 온주 의사당에서 진행될 한인의 날 및 개천절 기념식에서도 공연한다. 티켓 및 문의: 416-383-0777 / admin@kccatoronto.ca

제5회 오타와 한국영화제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제5회 오타와 한국영화제(OKFF)를 ‘음악과 춤’을 주제로 오는 27일(화)부터 14일간 연다. 드라마, 코미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장-단편 영화 11편을 온-오프라인으로 무료 상영한다.
 

 첫날은 오후 7시 문화원에서 개막작으로 단편 ‘공백’(감독 신시정), ‘리코더 시험’(김보라), ‘레버’(김보영)를 감상할 수 있다.


 28, 29일과 10월 2일은 바이타운시네마에서 장편 ‘변산’(이준익), ‘꼭두 이야기’(김태용), ‘해어화'(박흥식)을 선보인다.


 또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시간의 춤’(송일곤), ‘신의 딸은 춤을 춘다’(변성빈), ‘더 박스’(양정웅), ‘난 공주, 이건 취미’(정지운), ‘녹턴’(정관조) 등 10작품을 볼 수 있다.
 

 감독과의 대화(10월 4, 6, 7일)도 별도 마련한다. 사전등록. 홈페이지(https://kccincanada.com) 참조.

저소득 재정 지원책 발표


▲지난 13일 저스틴 트뤼도(오른쪽) 총리가 뉴브런즈윅주의 해변마을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저소득과 중산층을 위한 재정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다.  


 연방 자유당정부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는 캐나다인을 위한 GST 환급 인상, 저소득 및 중산층 가정을 위한 치과 진료비 프로그램, 저소득 임차인을 위한 ‘캐나다 주거혜택’(Canada Housing Benefit) 확대 등을 공개했다.

 
 13일(화)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연방의회 회기 중인 오는 20일 정부에서 상정할 법안과 관련 “수백만 명의 캐나다인을 위한 GST 세액 공제, 치과 진료비 제공 및 주거혜택 확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트뤼도 총리는 “오늘 발표하는 지원 안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는 방식으로 목표를 세웠다. 도움을 받는 캐나다인들에게 큰 변화를 줄 것이다”고 밝혔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총 45억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조치에는 이전 예산에 편성되지 않은 31억 달러의 추가 지출이 포함됐다.


 이에 따르면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이들 가구에 대한 GST 세액공제 혜택을 2배로 늘린다. 이 공제액 인상은 6개월 동안 지속되며 예산 25억 달러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현재 지원되고 있는 약 1100만 개인과 가구에 도움을 주게 된다. 자녀가 없는 독신자는 234달러, 두 자녀가 있는 부부는 467달러, 시니어는 올해 225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특히 이 지원 안은 자유당과 NDP가 맺은 연정 내용에 포함돼 있지 않았으나 자그밋 싱 NDP 당수가 꾸준히 요구해 온 사안였다.

 
 치과 진료비의 경우는 기존에 보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치과 보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계다. 이는 소수정부인 자유당이 야당인 NDP와 연정의 핵심 내용였다.


 이 협정에 따라 자유당은 2022년 말까지 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인 저소득 및 중산층 가정의 12세 미만 어린이에게 치과보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향후 2년 동안 아동 1인당 최대 1,300달러 혜택이 돌아가도록 9억 달러 이상을 직접 지불한다.


 트뤼도는 “이를 통해 12세 미만 어린이들이 필요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종합적인 국가차원의 치과 진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2023년에는 18세 이하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으로 확대한다. 2025년에는 연간 소득이 9만 달러 이하인 모든 가정이 치과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주거혜택(CHB)은 연방과 주정부의 조인트 펀딩 40억달러로 순소득 3만5,000달러(독신 2만달러) 미만인 경우 월세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 받고 있는 저소득 임차인들에게 12억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일회성으로 최고 500달러 인상한다. 이 혜택은 약 180만 명이 누리게 될 예정이다.


 당초 자유당 정부는 2025년 6월까지 NDP와의 연정에 치과 진료와 주택 지원 2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NDP가 줄기차게 요구해 온 인플레이션에 대처할 수 있도록 GST 리베이트를 인상하는 안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자유당이 정략적으로 포함시킨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NDP 싱 당수는 “환영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우리 당은 지속적으로 자유당을 압박해 왔는데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초호화 주택은 금리 영향 없어

 초호화 주택시장은 치솟는 금리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만달러 이상의 저택을 구입하는 갑부들은 모기지 없이 거의 현금주고 집을 구매하기 때문.
 

 엥겔&뵐커스(Engel & Völkers, 독일계 글로벌회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일반주택 시장은 최근 수개월 동안 큰폭의 집값 하락을 겪었다.


 심지어 100만~399만달러의 비교적 고급주택도 하락 압력을 피하지 못했다. 이 가격대에서 지난 7월에 거래된 주택의 평균가격은 157만625달러로 2월(178만3,923달러)보다 12% 하락했다. 같은 조건의 콘도미니엄은 7월에 133만7,972달러로 지난 4월(144만937)에서 7% 떨어졌다.


 그러나 400만달러 이상의 초호화 주택들에선 상황이 달랐다. 지난 7월 평균 거래가격이 619만9,350달러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9%나 오른 것이다. 이 가격대의 콘도 평균가격은 지난 5월에 604만2,500로 정점을 찍었다.


 엥겔&뵐커스 관계자는 “초호화 주택시장은 몇 가지 다른 점들이 눈길을 끈다. 그 중 하나가 주식시장과의 연관이다. 주식가격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으며 일부 조정은 있었지만 완만한 수준였다. 지난 5년간 강세를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40세 이상의 교육받은 투자자는 1994년이나 2008년과 같은 조정에도 이것들이 순환적이라는 것을 기억한다. 항상 회복돼왔기 때문에 지금이 투자하기에 현명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떠나서도 400만달러 이상의 집을 살 수 있는 부자들은 확실히 높은 이자율에 덜 민감하다.


 그는 “갑부들은 유동 현금이 많아 모기지를 적은 수준으로 가져간다. 내가 알고 있는 400만달러가 넘는 부동산을 찾는 고객들은 금리가 오르는 것에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밴쿠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엥겔&뵐커스의 해당지역 관계자는 “초호화 저택을 구입한 고객들은 이전에 역대 최저수준의 이자율로 모기지를 얻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돈으로 집값을 모두 지불했다”고 밝혔다. 


 한편, 엥겔&뵐커스는 “400만달러 이상 초호화 시장에서의 수요가 지속되면서 전체적인 평균 집값을 떠받친 경향도 있다. 나머지 시장은 크게 하락했지만 초호화 저택의 가격은 계속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경제 경착륙?


 캐나다 경제가 중앙은행의 의도인 ‘연착륙’ 보다는 오히려 ‘경착륙’에 가까운 것으로 경고됐다.
 

 경제전문가들은 중은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라 경기침체를 촉발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로열은행(RBC)에 따르면 중은이 경기침체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금리를 높이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경제 연착륙을 달성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RBC 수석 이코노미스트 조쉬 나이는 “정책입안자들이 고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함에 따라 연착륙은 물 건너간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중은은 지난 3월부터 소비자와 기업의 차입비용을 높여 치솟는 물가를 잡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선제적으로 짧은 기간에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해 시장에 충격을 가해 소비를 늦추려는 의도다. 인플레이션을 조기에 억제하지 않으면 국내 경제에 고물가 현상이 고착화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팬데믹 이후 지난 3월에 첫 번째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최근인 지난 7일까지 5차례에 걸쳐 과감하게 올려 현행 3.25%로 운영하고 있다. 금융계는 추가 상향 조정으로 연말 이전에 3.75%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본다.


 티프 맥클렘 중은 총재는 최근 금리인상 발표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을 감안할 때 여전히 기준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중은도 금리인상이 캐나다인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최근 캐롤린 로저스 중은 부총재는 캘거리에서의 연설에서 “국내 소비자가 높은 차입비용에 따라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나이는 “이러한 금리 인상은 지난 8월 인플레이션 속도를 7.6%로 낮추는 데 도움 됐지만, 올해 말이나 2023년 상반기에 경기침체의 시작을 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경기침체를 2분기 연속 국내총생산(GDP)의 하락으로 정의한다. 이 때 기업들은 직원을 해고하고, 소비자들은 기본적인 생필품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시기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RBC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금리인상은 불가피하며, 물가급등은 경기침체보다 더 큰 위험으로 여긴다.


 RBC는 “유가 및 비에너지 원자재 가격, 공급망 문제 및 운송료 상승과 같은 인플레이션의 글로벌 요인 중 일부는 완화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물가 압력과 높은 상승 기대는 계속해서 중은에 제한적인 통화정책으로 유도한다”고 지적했다.


 캐나다정책대안센터(CCPA)는 최근 연구에서 중은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하면서 경기침체를 일으키지 않을 가능성을 0%로 봤다.


 CCPA는 “역사적으로 중은이 연착륙을 시도해 성공한 전례가 없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빠른 금리 인상을 통해 이를 시도할 때마다 경착륙이었다”고 경고했다.

고용주 몰래 부업 직장인 늘어

 고용주에게 알리지 않고 부업을 뛰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확산 속에 나타난 사회현상이다.


 최근 유튜브 등 SNS에 2가지 이상 직업을 가진 경험담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


 한 직장인은 “작년 1월부터 연봉 9만달러의 2번째 직장에 취업했다. 현재의 고용주에게는 알리지 않았다”고 적었다.


 또 다른 사람은 “남편도 투잡을 뛰고 있다. 하루 12시간에서 14시간 일하며 연소득 30만달러 상당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고용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형태가 새로운 풍조로 자리잡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특히 전문직에 이런 사례가 많으며, 2가지 일을 하는 만큼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경기둔화 신호인가?

 캐나다 경제가 3개월째 고용이 감소하면서 경기둔화 신호를 나타냈다. 중앙은행의 급격한 금리인상 영향으로 실업률도 7개월 만에 상승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일자리는 4만개 줄었으며, 특히 공공부문에 집중됐다. 지난 3개월 동안에는 총 11만4,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이다.


 지난 8월 실업률은 5.4%로 통계청이 공식 발표를 시작한 1976년 이래 가장 낮았던 전달의 4.9%보다 0.5%포인트 올라갔다.

 
 몬트리얼은행(BMO)은 “올해 상반기에 놀라울 정도로 강했던 국내 경제가 약간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아주 잘 돌아갔는데 지금은 웅덩이가 파인 것 같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과학 및 기술 서비스, 전문직 고용은 증가했으나 교육과 건설부문의 감소로 상쇄됐다. 그러나 CIBC은행에 따르면 교육부문의 5만개 일자리 감소가 여름방학의 계절적 요인일 가능성이 있어 다시 늘어날 수 있다.


 중은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주에도 금리를 0.75%P 올려 현재 3.25%로 운영한다. 지난 수개월 만에 무려 3%P나 급등시켰다.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경기침체가 예상되지만 중은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아 금리인상 사이클을 끝내기에 이르다”는 입장이다.


 CIBC는 “중은의 내달 금융정책회의 이전에 국내 고용통계가 한차례 더 발표되지만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한 번은 더 올릴 것 같다”고 예측했다.


 지난 8월 실직은 주로 15~24세 여성과 55~64세 사이에서 집중됐다. 전반적으로 노동력 참여율은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시간당 평균 임금인상률은 5.4%로 전달(5.2%)보다 높았다.


 몬트리얼은행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비해 임금인상 속도는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다. 10월 말에 추가 금리인상을 볼 수 있을 만큼 물가는 중은을 흔들 것이다. 내달에는 금리를 0.5%P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많은 캐나다인들이 은퇴 연령에 도달함에 따라 고용주들이 계속해서 채용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또한 지난 5년 동안 캐나다에 정착한 이민자들의 실업률은 7.6%로 2006년 이후 동월기준 가장 낮았지만 여전히 전체 실업률보다 높았다.


 직장을 그만두려는 근로자들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정규직 직원의 11.9%가 향후 12개월 내에 직장을 그만둘 계획이며, 이는 지난 1월의 비율보다 거의 2배 높다.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이 비율은 더 높았다. 8월 시간당 임금이 하위 20%에 속하는 근로자들 중 거의 5분의 1이 직장을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필수적이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직무 특성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이 꼽은 요소는 급여와 복리후생이다. 응답자의 85.4%가 이를 꼽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에서 벗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로 돌아오고 있다. 이에 재택근무가 감소하고 병행으로 일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