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의사당에 태극기 ‘펄럭’


 단기 4355년 개천절 및 41회 온타리오주 한인의 날을 맞아 지난 3일(월) 오후 온주의사당(Queen’s Park)에서 태극기 게양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한인사회 원로 및 단체장, 김득환 토론토총영사,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 돈나 스켈리 온주의회 부의장, 몽테 맥나우톤 온주 노동이민기술장관 등이 참석했다.


 토론토를 방문 중인 한국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은 대취타 연주, 사물놀이 등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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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축제 4만불 수익


 온타리오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는 지난 8월 토론토한인대축제에서 4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최근 협회의 결산공고에 따르면 수입 총20만6,490달러에 지출 총16만6,382달러로 순익 4만108달러를 달성했다.


 큰 규모의 수입원은 최대 후원사인 TD은행의 6만달러, 부스 임대(5만7,885달러), 윌로우데일BIA 후원(1만달러) 등이다.


 주요 지출에는 행사 인력 및 운영비(3만7,750달러), 부스 설치 및 장비(2만545달러), 토론토시 허가(1만7,664달러)를 포함한다.   

 
 채 회장은 “팬데믹의 어려움에도 행사의 성공을 위한 한인동포 및 기업의 관심과 지원으로 역대 최고의 흑자운영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한인 경제의 번영과 권익향상, 한국문화 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행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이뤄져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한국 무형문화재 줄타기와 국립국악원 공연 등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한편, 협회에 따르면 내년의 경우 영 스트릿에서 한국 연예인을 초청해 더욱 큰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캐나다 집값 15% 하락 전망

 
국내 주택가격이 내년 중반까지 최대 15%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모기지 이자율의 급등으로 주택경기가 장기간 침체될 수 있다면서 이전 예측치를 대폭 하향 조정한 새 수정치를 최근 발표했다.


 지난 7월 전망에서는 올해 초에 비해 5% 하락을 내다봤지만, 새로운 예측에서 10~15% 떨어질 것으로 확대한 것이다.


 CMHC의 로미 보워스 CEO는 “인플레이션이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더 지속적인데다, 연방중앙은행이 공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어 수정 전망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중은은 CMHC의 두 달 전 예측 이후 역대 가장 공격적인 금리인상 초지를 취했다. 지난 7월 13일 기준금리를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1%포인트 인상에 이어 9월에 다시 0.75%P 올려 시장에 충격을 가했다.


 일례로 지난 2월 로열은행(RBC)의 변동 모기지 우대금리는 2% 미만 이었으나 현재 5%를 넘어섰다. 금융계의 예상대로 중은이 차기 금융정책 회의가 열리는 오는 26일(수)에도 금리를 인상할 경우 모기지 이자에 대한 지불부담은 더욱 높아진다.


 차입 비용의 급격한 상승은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처 지난 6개월간 주택가격의 연속 하락을 촉발한 바 있다.


 그러나 보워스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주택 가치가 역사상 최고치로 뛰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보워스는 “최근 국내 주택가격의 하락에 앞서 지난 팬데믹 기간에 급속하고 지속 가능하지 않은 집값 상승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전히 많은 캐나다인이 집 장만의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 RBC 이코노미스트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평균 집값이 하락했지만, 캐나다인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모기지 지불을 포함한 주택소유 비용이 가구소득의 60%를 차지해 이전 기록(57%)을 넘어섰다.

신용카드 수수료 고객에 부과

 신용카드 수수료를 고객에 부과하는 것이 가능해져 업주들은 부담을 덜었지만 소비자들은 못마땅하다.


 비자와 매스터카드를 상대로 2011년에 시작된 집단소송의 합의 내용 중 하나로 업주들은 신용카드 수수료를 6일부터 고객들에게 부과할 수 있다. 수수료는 결제액의 최고 2.4%까지 한정된다.


 업주들은 수수료를 고객에 전가하기 위해 신용카드 회사 측에 사전 서면통보를 해야 한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출 및 마진율 감소로 고통받던 소매업계는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 일부에선 카드사들이 수수료율을 낮추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지적이다.

온타리오 최저임금 인상

 최근 국내 인플레이션이 거의 40년만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온타리오를 포함한 국내 6개주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했다.
 

 온주는 지난 1일부터 최저임금을 시간당 15.5달러로 종전보다 50센트 상향발표했다. 학생 최저임금도 시간당 14.6달러(종전 14.1달러)로 같은 폭을 올렸다.


 이번 온주의 최저임금 인상분은 내년 9월 30일까지 적용된다. 주민들과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0월부터 새로운 최저임금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노동계는 “현실성이 떨어진다.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광역토론토(GTA) 대부분의 생활임금이 시간당 20달러를 넘어서 최저임금과 큰 격차를 보인다”고 토로했다.


 반면 캐나다독립기업연맹(CFIB)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코로나 팬데믹에 고전하던 비즈니스들을 더욱 어렵게 한다. 아직까지 스몰 비즈니스의 절반 이상이 정상적인 매출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부터 노바스코샤(시간당 13.6달러), 뉴펀들랜드(13.7), 뉴브런즈웍(13.75), 매니토바(13.5), 사스캐처완(13) 주의 최저임금도 각각 인상됐다.

우편공사 중소업체 대출사업

 우편공사(Canada Post)가 TD은행과 손잡고 개인 대출사업을 벌이고 있어 소액 급전이 필요한 중소업체에 적잖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10월에는 매주 화요일 스몰 비즈니스에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출금은 최소 1천 달러에서 최고 3만 달러며, 변동 또는 고정 이자율을 선택해 최장 7년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상환 주기는 주 또는 월 단위로 고를 수 있다.


 신청방법은 우편공사 또는 TD은행의 ‘Canada Post MyMoney Loan’ 메뉴에서 ‘Apply now'(신청)을 클릭하고 성명과 생일, SIN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자격은 캐나다 거주자여야 하며 연소득 1천 달러 이상, 최근 2년 사이에 파산신청을 한적이 없어야 한다.


 우편공사가 이같은 사업을 시작한 배경에는 우편물 감소에 따른 실적하락 등이 있다. 우편공사는 지난해만 5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더해 10월에는 매주 화요일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무료배송 서비스도 한다.


 자격은 중소기업을 위한 ‘우체국솔루션’(Canada Post Solutions for Small Business) 멤버여야 한다. 이달 중 국내 1회 및 미국행 1회 등 총 2회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무료 패키지는 최대 5kg까지며, 추가 중량에 대해선 일반 요금이 부과된다.

미국으로 보내는 패키지의 경우 길이, 너비, 높이 각 600mm 이하에 무게는 2kg까지만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우편공사 웹사이트(www.canadapost-postescanada.ca)에서 ‘Free Shipping Tuesdays are back’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