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값이 왜 많이 올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식료품 가격 급등에 대해 식품업계를 실태조사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의 식품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올라 41년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했다.


 공정거래위는 소비자 보호 대책의 하나로 식품시장 전반에 대한 경쟁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정위는 “식품가격 상승과 관련 각 업체들의 담합 등 여러 의혹 사실을 확인할 것이다. 로블로와 메트로, 소베이 등 3대 대형 유통체인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가격 책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도 조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식품가격 상승과 경쟁구조 변화간 관련 정도’ ‘경쟁 강화를 위한 다른 국가의 모범 사례’ ‘업계 진입장벽을 낮출 정부의 방안’ 등을 담은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번 조사가 특정 비리에 대한 대응이나 행동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최근 통계청은 식품가격 상승 원인으로 열악한 기후 조건, 비료·천연가스 등 원료비 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지정학적 불안 등을 꼽은 바 있다.


 공정위는 내달 16일까지 일반 건의나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6월에 최종보고서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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