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Name’ 상품 가격 동결

 캐나다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 ‘로블로스(Loblaws)’가 자체 브랜드인 ‘노네임(No Name)’ 제품의 가격을 동결한다.


 최근 로블로스는 식료품 가격이 전국적으로 치솟고 있지만 1,500개 이상의 자사 브랜드 가격을 2023년 1월 31일까지 인상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노네임 브랜드는 로블로스를 포함해 리얼캐네디언슈퍼스토어, 노프릴, T&T, 맥시, 샤퍼스 드럭마트 등 2,4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이 동결된 제품 중에는 사과, 감자, 버터, 계란, 치즈, 쌀, 파스타, 화장지, 페이퍼 타월 등이 포함된다.


 노네임 제품은 다른 유명 브랜드에 비해 25% 정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로블로스는 “최근 고물가 현상으로 식료품 가격이 10% 이상 오르면서 일부 주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가격을 보장하고 할인을 대폭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 3위의 식료품체인 메트로(Metro)도 식료품가격 동결을 선언했다.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광고

금리 인상에 고급주택 ‘흔들’

 금리 인상에도 동요하지 않던 광역토론토(GTA)의 고급주택 시장도 마침내 흔들리는 모습이다. 


 호화주택을 주로 취급하는 소더비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고급주택 거래가 급감했다. 바이어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사실상 3분기를 통틀어 부진한 모습였다.


 차이점은 일반 바이어의 경우 고금리 환경에서 낮아진 구매력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는 반면, 부자들은 전략을 세워두고 더 많은 매물이 나오기를 여유있게 기다리는 것.


 소더비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9월 GTA에서 400만달러 이상 주택 거래는 작년 동기대비 63%나 급감했다. 1천만 달러 이상 저택 매매는 아예 없었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콘도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400만달러 이상 주택 매매가 작년보다 42% 감소했다.

 더 이상 고급주택으로 볼 수 없는 100만달러 이상 거래는 지난 9월 52% 줄었다.

 
 소더비는 “바이어와 매도자가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상승, 불안정한 금융시장, 지정학적 역풍 등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지속 가능하지 않던 과열 시장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억눌린 구매 수요는 많은 편이다. 팬데믹 초기에 도시를 탈출한 사람들이 시내로 돌아오면서 외곽엔 매물이 생기고 도심에선 재고를 거의 찾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평균 임대료 첫 2천불 넘어

 캐나다 전역의 평균 임대료가 처음 2천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 주택가격 하락, 팬데믹 이후 선호도 변화로 월세 수요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Rentals.ca와 Bullpen Research & Consulting에 따르면 모든 주택 유형의 평균 임대료는 지난 9월 2,043달러로 연간 15.4%, 월간 4.3% 각각 올랐다.


 이는 2019년의 종전 최고치(1,954달러)보다 약 100달러, 2021년 4월의 코로나 팬데믹 기간 최저치(1,676달러)에서 21.9%나 상승한 것이다.


 Bullpen Research는 “한 달 만에 임대료가 4.3%나 뛴 것은 보고서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이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 주택가격 하락, 팬데믹 이후 선호도 변화로 임차수요가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 기간 주별 임대료는 브리티시 컬럼비아가 평균 2,682달러(31.2% 상승)로 가장 높았다. 이어 노바스코샤 2,453달러(35.5%), 온타리오 2,451달러(18.4%) 순이었다.


 도시별로는 토론토시의 평균 월 임대료가 35개 도시 중에 2위(1위 밴쿠버)로 1베드룸이 2,474달러(27.5%), 2베드룸 3,361달러(27.7%)로 올랐다.


 한인 밀집지역인 노스욕의 경우는 1베드룸이 2,022달러(18%), 2베드룸 2,606달러(24.9%), 옥빌은 각각 2178달러(10.2%), 2,736달러(16.6%), 미시사가는 1,947달러(7.7%), 2,457달러(12.7%)로 상승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콘도미니엄의 월세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지난 9월 토론토 콘도의 평균 월세는 2,988달러(2021년 바닥에서 46% 상승), 밴쿠버 3,587달러(54%)에 도달해 팬데믹 시대로부터 완전히 반등했다.


 콘도 임대료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매도 의사를 철회하는 소유주들도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회사 리맥스는 “특히 도심에서 콘도 월세가 큰폭 뛰고 있어 매도하려던 소유주들이 생각을 바꾸고 있다. 자산 증식을 목적으로 구입한 소유주들이 임대가 더 유리할 것으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주택구입 능력은 더욱 약해지고 있다. 현재 내 집 장만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Bullpen Research는 “9월 임대 유닛의 평균 크기가 963평방피트로 작년 동기(868평방피트)보다 커졌다. 일반적으로 큰 유닛은 그만큼 높은 월세로 해석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데이터에 일부 왜곡이 있을 수 있으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전국 임대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강조했다. 

토론토 거품 붕괴 위험 최고

 토론토 주택시장의 거품 붕괴 위험이 세계 도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경고됐다.


 스위스의 다국적 금융사인 UBS가 세계 주요 25개 도시를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는 급격한 집값 조정이 일어날 위험성 1위로 조사됐다.


 그 뒤를 독일 프랑크프르트, 스위스 취리히, 독일 뮌헨, 홍콩, 캐나다 밴쿠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스라엘 텔아비브, 일본 도쿄, 미국 마이애미 등이 이었다.


 UBS에 따르면 거품은 높은 수요와 투기로 인해 주택가격이 기초 경제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을 정도로 급격히 상승할 때 발생한다.


 캐나다의 경우 팬데믹 기간에 기록적으로 낮은 금리가 집값 급등을 부채질했으며, 연방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함에 따라 거품이 터질 것이라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UBS글로벌주택거품지수(Global Real Estate Bubble Index)는 각 도시의 주택시장에 지수 점수를 할당했으며, 1.5보다 높으면 거품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토론토는 2.24점, 밴쿠버는 1.7점을 받아 북미에서 가장 위험한 2개 도시에 속했다. 미국의 도시들은 비록 과대평가 되었어도 붕괴 위험 수준은 아니었다.


 보고서는 “토론토와 밴쿠버의 실질 주택가격 수준이 지난 25년 동안 3배 이상 올랐다. 두 도시의 불균형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하기에 부족한 주택 공급과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 장기적으로 주택시장에 가져다 준 행운의 주요인이었다. 게다가 높은 투자용 수요도 한몫했다. 거품지수는 지난 수년간 경고 신호를 깜박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UBS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토론토의 집값은 작년 대비 17%, 밴쿠버는 14% 각각 올랐다.


 보고서는 “중은의 최근 금리 인상이 이미 주택 보유 능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구매자에게 더 큰 재정적 부담을 안겨주기 때문에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한계’(straw that broke the camel’s back)가 될 수 있다. 더 높은 이자를 감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기지 자격을 갖추기 위해 더 많은 소득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UBS는 “높은 이자율, 인플레이션, 금융시장의 혼란, 악화되는 경제상황이 주택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토론토를 비롯해 집값이 지나치게 과대평가된 도시를 중심으로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경기침체까지 겹치면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택신축 10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 전국 주택신축이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 9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연환산 주택신축은 29만9,589채로 전달(27만397채)보다 11% 늘었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기간 도시지역의 신축 건수가 27만6,142채로 작년보다 12% 증가하며 전체 시장을 견인했다.


 이중 콘도미니엄, 임대아파트 및 모든 다가구주택 신축이 21만6,549채로 16% 늘어났고, 단독주택 신축은 5만9,593채로 제자리였다.


 CMHC는 농촌지역의 계절조정 연간 신축을 2만3,447채로 추정했다.


 한편,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6개월 이동평균은 27만6,682채로 전달(26만7,813채)보다 3% 증가했다.

로봇 개발에 인생 걸었죠

 주류언론 토론토스타가 한인 로봇개발 전문가 강윤서(29.사진)씨에 대한 기사를 지난 11일자 비즈니스 섹션에 크게 다뤘다.
 

 미시사가에 거주하는 강씨는 로봇제작 업체 ‘가이드볼트’(Guidebolt)를 창업했으며, 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하는 회사 캔도어(Candor)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판 생산라인에 로봇을 도입시킬 예정이다.


 강씨의 로봇은 이동하면서 물체를 싣거나 내리고, 제어 패널을 조작하며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그가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벤처 창업에 뛰어든 데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 19살 때 미국 물리학자 마씬 야쿠보프스키의 TED(지식공유 강연 플랫폼) 강연을 듣고, 미주리에 있는 야쿠보프스키의 오픈 소스 생태 프로젝트에 자원봉사하면서 농업과 산업기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현재 강씨는 로봇 제작업체를 차렸다. 고등학교 때 로봇클럽 활동을 한 것을 인연으로 인간형 로봇 사업에 인생을 걸었다.


 작년 12월 이노베이션 비영리단체로부터 25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휴머노이드 로봇 파일럿 프로젝트에 돌입할 수 있었다.

 첫 시제품이 올해 말 캔도어사에 납품될 예정이다.


 강씨는 “캐나다가 인간형 로봇 제조 강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주 지자체 선거 열흘 앞으로

온타리오주 지자체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한인 유권자들은 오는 24일(월) 해당 투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이번 선거에 한인 5명이 도전장을 냈다. 현재 오로라시 부시장인 해롤드 김씨는 3선에 도전하며, 한인 밀집지역인 노스욕의 이기석(윌로우데일 선거구), 웬디 웨스턴(에글링턴-로렌스), 박기형(옥빌), 서미경(벨빌) 후보 등이다.

유권자는 운전면허증이나 주소가 적힌 신분증(전기요금 청구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B.C주에선 앞서 15일(토)에 선거가 치러지며, 한인 3명이 도전했다. 한인 밀집지역인 코퀴틀람에서 스티브 김(김형동) 현역 시의원과 션 리(이제우), 랭리타운쉽에 장민우 후보 등이다.

주택시장 바닥 아직 멀었다


 캐나다 주택시장에 대한 암울한 전망이 경제계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로열은행(RBC)의 로버트 호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보고서에서 “주택시장 바닥은 아직 멀었다. 집값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바이어들은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방어적이다”고 진단했다.

 최근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캐피털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도 캐나다가 높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경제 악화로 인해 주택가격이 2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집값은 팬데믹 기간에 기록을 경신한 후 올해 금리인상과 함께 누그러지고 있지만 첫 내집 마련 희망자들은 여전히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임대료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생활비가 치솟는 환경에서도 급속하게 상승하는 이자율로 인해 세입자로 계속 남아있어야 할 상황인 것이다.


 RBC는 “주택 구입자들이 방어적인 입장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집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토론토, 밴쿠버 등은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훨씬 집 장만을 힘겨워 하고 있다. 게다가 금리 인상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상대적으로 비싼 단독주택 가격이 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잠재적인 바이어들이 가까운 시기에 모기지 이자율의 안정을 목격하지 못할 것이다. 중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추가 인상하면서 부담되는 4%대로 진입한다. 주택시장의 바닥은 아직 멀었다”고 주장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이미 고금리의 영향을 받고 있는 시장에 더욱 압박을 가해 큰폭의 집값 하락을 초래할 것이다. 캐나다는 선진국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집값 하락을 보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최근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국내 가계 재정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계속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택시장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TD은행은 국내 주택거래가 2023년 초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20% 줄어들면서 바닥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는 “캐나다의 경우 변동 이자율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주택시장 거품이 심각하다고 평가되는 국가들에선 벌써 집값이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고수준의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금리 상황을 고려할 때 세계 경제에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IMF는 2년마다 발간하는 세계경제전망보고서(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최대 경제국인 미국, 유럽연합, 중국이 계속 정체 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물가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금리 인상과 코로나 재확산, 중국의 경기둔화 탓에 “최악은 오지도 않았다. 폭풍 구름이 엄습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을 3.2%로 유지했지만, 2023년 전망을 2.7%로 하향 조정했다. 캐나다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5%(7월 전망 1.8%)로 0.3%포인트 낮췄다. 이는 중앙은행이 예상한 2.2%보다 낮은 수준이다.


 IMF는 경기 침체에 빠지더라도 인플레이션 관리가 최우선 과제라며 각국 중앙은행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 조치를 시행토록 독려했다.

건설 노동력 절대 부족


 캐나다 주택시장이 심각한 건축 노동력의 부족으로 공급목표를 달성하기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지적됐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국내 전역에서 주택 공급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정부의 느린 조치 때문이 아니고 노동력 부족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CMHC는 최신 보고서에서 “온타리오를 포함한 대규모 주들에서 상당한 노동력 제약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택공급 문제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최상의 노동 시나리오에서도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3개 주인 온타리오, 퀘벡, 브리티시 컬럼비아 모두 CMHC가 지난 6월에 주택 보고서에서 요약한 2030년 주택공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캐나다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앨버타주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상의 시나리오 예측은 지난 25년 동안 주거용 건설에 종사한 인구의 가장 높은 비율과, 주택 유닛당 필요한 건설노동자의 최저 수를 기준으로 살펴봤다. 2030년 주택공급 목표는 CMHC가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믿는 추정치다.


 CMHC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경우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도 2030년 목표에 도달하려면 주택 신축을 2배로 늘려야 한다.


 특히 온주는 노동력 부족이 가장 심각한 곳이며, 2030년까지 신축 주택보다 더 많은 수의 유입 가구가 존재할 주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따른 공급 부족과 높은 수요의 결합으로 집값이 뛰는 결과를 초래한다.


 한편, CMHC는 주택시장의 심각한 상황을 해결할 몇 가지 대책도 제안했다.

 기본적으로는 신세대 숙련 건설 노동자를 육성하기 위해 더 많은 인센티브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 중의 일부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 일례로 온주는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직접적인 조치로 건축부문에 37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B.C주에서는 지난 8월말에 새로운 건축 견습프로그램에 사용될 2,100만 달러 자금을 발표했다.


 CMHC는 “2020년과 2021년은 주거용 건축시장에서 전례 없는 한해였다. 근로자가 코로나에 감염되고, 공사가 봉쇄되고, 공급망 문제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업체들은 프로젝트를 제시간에 완료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창의력을 발휘해야 했다. 종종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은 근로자의 어깨에 무겁게 지워진다”고 설명했다.


 CMHC에 따르면 온주, 퀘벡주, B.C주에서 건축 중인 주거 유닛당 근로자 수는 이미 감소하고 있어 각자가 더 많은 일을 하도록 요구되고 있다. 이는 근로자가 과도한 작업량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처음부터 해당 작업을 거부함에 따라 노동력 부족에 대한 대책 강구에 기여하기도 한다.


 건축시장의 인력부족 문제는 이자율 상승과 결합되어 프로젝트를 지연시키고 주택 공급을 제한하지만, 수요는 꾸준해 집값을 끌어올리는 여건을 조성한다.


 CMHC가 제시한 해결책에는 ▶노동력에 대한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은 다가구 신축 확대 ▶연방정부 프로그램 HAF(Housing Accelerator Fund)나 RHI(Rapid Housing Initiative) 추가 사용 ▶기존 상업용 구조를 주택으로 전환 ▶숙련된 건설 노동자 수입을 목표로 하는 보다 구체적인 이민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CMHC는 “2030년까지 필요한 주택의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축을 늘리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궁극적으로 민간부문과 지자체, 주정부, 연방정부가 협력해 해결책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밀턴에 새 Go기차역 건설


▲덕 포드 온주 총리가 해밀턴의 새 Go트레인역 건설을 발표하고 있다.

 
해밀턴에 새로운 Go트레인역이 건설된다.
 

 온타리오 정부는 지역 교통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5,000만달러를 투입해 해밀턴에 Go트레인역(397 Centennial Parkway) 착공을 들어간다. 오는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덕 포드 온주 총리는 착공 현장을 방문해 “해밀턴에 새 Go트레인 역이 생긴다. 우리 정부가 주민들에게 약속한 교통시스템 개선사업의 일환이다”고 소개했다.


 새 역이 완공되면 해밀턴에서 벌링턴, 세인트 캐서린, 나이아가라 지역 연결이 더욱 원활해진다.


 포드 총리는 “역이 완공되면 해밀턴 지역 근로자들이 훨씬 수월하게 주변 지역으로 출퇴근할 수 있게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