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일) 서머타임 해제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6일(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다.
 

 이에 따라 오전 2시는 1시로 당겨지며 전날 밤 취침 전에 미리 시침을 돌려놓는 것이 좋다.


 서머타임 해제 후 토론토 등 캐나다 동부지역과 한국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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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에세이 발표대회

 캐나다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는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실현을 돕는 ‘2022 나의 꿈 에세이 발표대회’를 오는 26일(토) 개최한다.
 

 대상은 5~12학년 차세대 청소년으로 원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이 ‘나의 꿈’을 주제로 발표(대면 또는 비대면)하게 된다. 심사위원들(3명)이 독창성, 표현력, 공감도 등을 평가한다. 


 에세이는 예년과 달리 온라인을 통해 협회가 지정한 서식에 작성(한국어 또는 영어)해야 한다. 신청자는 마감기한(13일) 내에 수시로 작성 또는 수정할 수 있으며, 이후 심사위원들이 온라인으로 열어보고 채점하는 방식이다.


 수상자(장원, 부장원(2명), 격려상(5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장원 수상 학생은 나의 꿈 국제재단에서 개최하는 세계대회에 캐나다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항공료와 숙박비 등 지원 예정.


 협회측은 “차세대 청소년들에게 미래 삶에 있어 건강한 자아관과 세계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꿈을 향한 도전과 전진을 응원하며, 글로벌 한국계 캐나다인으로의 인재육성에 기여하는 행사다”고 소개했다.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장지훈) 공동주최다. 문의: info@koreanschools.org

집값 6% 하락, 거래 급감

 지난달 광역토론토(GTA) 주택 거래가 1년 전보다 절반으로 급감하면서 평균 집값이 작년대비 5.7% 하락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에 따르면 지난 10월 GTA에서 총 4,961채의 주택이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49.1% 감소했다. 전달(5,038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1.5% 감소였다. 


 이 기간 평균 집값은 108만9,428달러로 연간 5.7% 떨어졌다. 신규 매물이 1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물량 부족이 단기적으로 가격을 떠받쳐 전월보다는 소폭(2,666달러, 0.2%) 상승했다.


 폭넓은 관점에서 볼 때 집값이 활력을 잃은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신중한 매도자들이 불안한 시장 상황을 관망하며 매물로 내놓지 않으면서 신규 매물이 동월 기준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였다.


 이 기간 새 매물은 1만390채로 작년보다 11.6% 감소했다. 이러한 시장의 물량 부족이 집값을 지난 여름 이후 110만달러 선에서 완만하게 움직이도록 역할을 했다.


 지난 10월 주택 유형별 거래는 콘도미니엄 53.7%, 타운하우스 49.3%, 반단독 48.9%, 단독주택 46% 순으로 감소했다.


 평균가격은 단독주택이 137만2,438달러로 연간 11%, 반단독은 107만9393달러로 6.2%, 타운하우스는 91만9,903달러로 3.9% 각각 하락했다. 반면 콘도미니엄은 71만6,515달러로 1.8% 상승했다.


 TRREB은 “GTA의 주택가격은 봄철과 여름의 하락이 평균 월별 모기지 지불에 대한 높은 이자율 영향을 완화했기 때문에 최근 몇 달 동안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캐나다 중앙은행의 최근 메시지는 긴축 주기의 끝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 그 결과 채권 수익률이 하락하여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앞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일 수 있다. 이는 내집 장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캐나다인, 자산 손실 빨라져


 주택시장 침체와 이자율 급등으로 캐나다인이 팬데믹 기간에 쌓은 자산을 빠르게 잃고 있다.


 로열은행(RBC)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에 집값을 52%나 끌어올린 부동산 붐과 주식시장의 급등으로 캐나다인은 순자산을 3.9조달러 축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2분기 들어 상황이 급격히 반전됐다. 주택가격 하락과 이자율 상승으로 약 9,000억달러의 자산 손실을 입었다.


 게다가 고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오는 12월에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RBC는 캐나다인의 순자산이 팬데믹기간 정점에서 올해 말까지 1.1조달러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캐나다인들이 이미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의 압박을 받고 있는 시기에 자산의 감소로 소비력이 더욱 위축된다. 특히 소득의 많은 부분을 휘발유, 식품, 주거와 같은 생활 필수품에 지출하는 저소득층이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고소득 가구는 여행 및 숙박 서비스를 포함한 비필수 지출을 지속할 수 있어 전반적인 소비 유지에 도움되지만, 인플레이션 압박을 가중시킬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지출도 앞으로 수개월 안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캐나다인들이 점점 필수품을 우선시함에 따라 당장 시급하지 않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를 자제한다.


 RBC는 “이 같은 상황에서 가계 부채는 늘어 가계는 빚을 갚는데 총 수입의 15%를 지출해야 할 것이다. 이중 절반은 모기지 비용으로 할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비 행태의 변화는 이미 초기 징후를 보이고 있다. RBC의 카드 소지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봄에 지출 증가 이후 여름에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기간 동안 새 집을 마련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가구와 같은 임의재화의 구매가 이미 하락세다.


 전반적으로 RBC는 2023년에 소비자 지출이 150억달러 감소할 것이라며 내년 초 캐나다에 경기침체를 조장할 주요인이라고 지적했다.  


 RBC는 “주택 자산이 감소함에 따라 가계소비도 줄어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소비감소 현상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GTA 신규 콘도 분양 급감


 광역토론토(GTA)의 지난 분기 신규 콘도 분양이 이자율과 건축비 급등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9%나 급감했다.


 어바네이션의에 따르면 GTA에서 올해 3분기에 1,748유닛의 새 콘도 분양이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8,320유닛에 비해 큰 차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2분기(1,637유닛)를 예외로 하면 2009년 금융위기 당시의 1분기 887유닛 분양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 기간 이자율이 속속 오르면서 많은 잠재 바이어들이 관망함에 따라 분양이 저조했다. 이 지역 개발의 67%를 차지하는 189개 프로젝트가 한 건도 분양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어바네이션은 “콘도 투자자와 개발자 모두 더 높은 이자율이 시장에 미칠 여파를 파악하기 위해 관망하는 분위기라 분양이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자금 조달에 필요한 분양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진행 가능성에 의문도 생긴다. 그 동안 건축비가 계속 올랐기 때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추진하기에 충분할 만큼 이미 분양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일부 개발업체는 새 프로젝트 출시를 연기하기도 했다. 지난 3분기 신규 콘도 출시는 2,857유닛으로 작년 대비 67% 감소했다. 이는 해당 분기의 10년 평균보다 32% 낮은 수치다. 시장에 출시된 유닛의 분양성공률(SAR)은 10년 만에 최저 수준인 26%로 떨어졌다.


 어바네이션은 10월의 경우 새 콘도 출시가 4,591유닛으로 늘어났으나 올해 전체 출시는 약 1만유닛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눈길을 끄는 현상은 신규 콘도 분양의 급감에도 불구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GTA의 활발한 신축이 둔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어바네이션은 “개발업체들은 이전에 출시되어 분양된 많은 콘도 유닛에 대한 공사를 몇 분기 동안 이어간다. 올해 3분기에 착공에 들어간 8,953유닛은 작년 대비 40% 증가한 것이다. 현재 GTA에서 건설 중인 총 유닛 수는 9만6,510으로 기록적이다”고 주장했다.


 GTA에서 현재 건설 중인 콘도의 91%는 훨씬 전에 분양된 물량이다. 개발업자들은 착공 전에 판매하는 방법으로 공사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신축이 급증한 것은 공급 증가라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지만 시장의 신뢰가 향상되지 않으면 단기적인 현상에 그칠 수 있다.


 기록적인 콘도 신축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말 기준 판매 가능한 시장의 재고량은 1만2,943유닛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였다. 이는 2021년 3분기말의 재고 1만3,408유닛보다 3% 감소한 것이다. 이러한 낮은 재고 물량으로 인해 콘도 가격에 대한 상승 압력으로 분양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GTA에서 3분기에 출시된 평균 유닛(642평방피트) 기준 분양가는 평방피트당  1,380달러로 뛰었다. 이 기간 기존 콘도의 거래가격이 2분기보다 5%, 1분기보다 10% 각각 떨어진 것과 대조적인 현상이다.


 어바네이션은 “새 콘도의 분양가와 기존 콘도의 거래가 차이는 잠재 바이어들을 망설이게 하는 주요인이다. 개발자들은 높은 건설 비용과 이자율 때문에 분양가를 낮출 수 없다. 현재 약 20%의 프리미엄 구매자가 분양 콘도를 사고 있다. 그러나 기존 콘도와의 가격차를 좁히지 못하면 결국 분양가도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신규 콘도 출시가 지연되면 개발하는데 걸리는 4~5년간 소유 및 임대 유닛의 부족이 발생한다. 이민자와 수요는 계속 늘어나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 개발업체는 시장이 요구하는 속도로 신축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내년에 우유가격 또 올라

  캐나다 우유가격이 또 오른다.

 낙농위원회는 물가상승을 감안해 내년 2월 1일 우유가격을 2.2%(리터당 약 2센트) 인상하는 안을 승인했다.  


 지난 2월 8.4%(리터당 6센트), 9월 2.5% 올린 후 불과 5개월 만에 재차 인상하는 것이다.

 통상 우유가격은 매년 한 차례만 인상됐으나 1년 새 3차례에 걸쳐 13%(리터당 약 10센트)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우유가격이 오르면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도 덩달아 오른다.

캐나다 경제성장 거의 멈춰

  캐나다 경제성장이 거의 멈췄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총생산(GDP)은 0.1% 증가에 그쳤다.
 

 이 기간 제조업 부문이 부진했으며, 그나마 서비스 부문의 활기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모면했다.


 건설 부문은 5개월째 위축됐으며 제조, 광업, 에너지 부문도 부진했다. 반면 도소매, 농업, 공공 부문은 호조였다.


 TD은행은 “고물가와 금리 인상의 여파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마이너스 성장률을 피해간 것은 그나마 고무적이다”고 지적했다.

주택 ‘Coming Soon’ 규제

 주택시장에서 흔히 목격할 수 있는 ‘Coming Soon'(곧 출시), ‘Exclusive Listings'(독점 매물) 홍보가 규제된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2023년 1월 1일부터 중개인협업정책(Realtor Cooperation Policy)을 시행하며, 이에 따라 해당 중개인은 공개 마케팅 후 3일 이내에 MLS에 등록해야 한다.


 CREA에 따르면 업계의 ‘Coming Soon’ 등 남용을 막고, 다른 중개인과 협업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본래 ‘Coming Soon’은 조기에 시장에 소문을 내서 이해 관계자들에게 MLS에서 주지시키자는 목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매물은 종종 MLS에 등재조차 되지 않고 독점적인 장외 거래를 통해 판매된다. 일반 대중에게 공개해 경쟁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잘 아는 고객 등에게 매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협회에서 규제하는 홍보 형식에는 소설미디어(SNS), 중개업체 웹사이트, 전단지, 잔디밭 표지판이나 벤치와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 모든 형태의 디지털 미디어를 포함한다.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가 6개월 이후 강제할 예정이다.


 CREA는 “이 정책은 중개인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고 밝혔다.


 보통 장외 시장 매물은 특정 유형의 고객에게 인기 있다. 특히 고급주택 시장에서 매도자가 수백만 달러짜리 주택을 공개하기 좋아하지 않을 때 자주 이용된다. 하락장에서는 매도자가 시장의 통계를 생성하지 않고 이익을 추구하는 전술로도 이용된다.


 한편 CREA는 ‘Exclusive Listings’에 대해 일부 예외를 허용한다. MLS를 통해 공개적으로 매도되는 리스팅의 이점에 대해 고객에 서면으로 알렸지만 원치 않을 때다.

이민자 연간 50만으로 확대

 캐나다는 이민자를 2025년까지 연간 50만명 수용 목표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숀 프레이저 이민장관은 1일 “100만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캐나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이민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23년에 46만5,000명, 2024년 48만5,000명, 2025년 50만 명의 새 이민자를 유치한다. 지난해는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40만5,000명을 수용해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는 43만2,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레이저 장관은 “이 계획은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년차까지 새로운 이민자의 60%가 경제적 이민 범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업무 기술이나 경험에 중점을 두며, 난민 수는 전반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프레이저는 “캐나다가 수년간 분쟁을 피해 본국에서 탈출한 시리아인, 우크라이나인, 아프간인을 포함하여 난민 재정착에 있어 세계적인 선두주자였다”고 언급했다.


 새 계획은 연방통계청이 캐나다 인구의 23%가 이민자라고 발표한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국내 이민자 비율은 G7 국가 중 가장 높다. 통계청은 2041년까지 인구의 34%가 이민자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