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는 전국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제12차 학술대회를 ‘소통 한글! 지킴 한글! 우리 한글!’ 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12월초까지 6개월간 매주 금, 토요일에 개최했다.

 내용은 ▲거주국 역사, 문화와 대한민국 역사, 문화 비교 및 교수방법 ▲한글학교 학생을 위한 맞춤형 읽기 자료 개발 및 활용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실시간 온라인 수업 도구 소개 및 사용방법 ▲멀티미디어 수업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안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실습, 시범 사례 수업 ▲상호작용 수업도구(패들렛, 멘티미터, 보이스쓰레드 등) 소개 및 사용방법 ▲쌍방향 소통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 및 실습 ▲여러 가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한글 수업 자료 개발 ▲비대면 한글 수업에서의 과제 제시 및 피드백 ▲만들기를 통해서 쉽게 접하는 한국어 교육(Easy and useful craft ideas for Korean class) ▲메타버스를 활용한 한글수업 ▲시범 연수 수업 등을 분반, 전체 강의로 개최했다.
 




 일례로 교육용 게임을 개발하는 이지콘텐츠연구소 이동건 소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에서 타인과 함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친목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의 시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한 교육의 장점으로 1. 재미로 인한 몰입(자기주도 학습), 2. 동기 유발을 통한 학습과 문제해결, 3. MZ세대의 게임 메커니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을 들었다.

 같은 기간에 대표 교사 연수가 ▲동포사회와 한글학교 역할 ▲한글학교의 발전적 운영에 대한 의견 교환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소 그룹 연수에서는 ‘연간 교육 계획안 연구 및 개발’을 다뤘다.

 연합회는 캐나다내 120여개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학술대회와 교사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글학교를 장기간 건실하게 운영해온 32개 한글학교에 감사장과 교육용 교재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토론토총영사관, 밴쿠버총영사관, 몬트리올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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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르페이지부동산 송년행사


▲송년행사 사회를 맡은 로열르페이지 조성진(리처드) 매니저(변호사)
 


▲조준상 대표가 인사차 무대에 나서자 박수로 환영하는 임직원들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대표 조준상)의 송년행사가 지난 9일(금) 실버레이크 골프장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해 이룩한 회사의 발전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큰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새해의 각오를 다지며 건배하는 중개인들


 조 대표는 새해 역점 사업으로 스카보로에 추진 중인 캐나다 한인사회 최초의 초고층 콘도(1256 Markham Rd.)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로열르페이지 조성진(리처드) 매니저(변호사)의 사회로 올해 주요 실적을 올린 중개인들에 대한 시상식과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최우수 중개인에는 김일봉(사진)씨가 올랐다. 한국을 방문 중인 김씨는 “지난 20년간 한결같은 신뢰로 성원해준 고객들께 감사한다. 어려운 부동산시장에서 각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위는 김현재, 3위 리사리, 4위 테리정씨가 각각 선정됐다.
 

 조 대표는 “그동안 성원해주신 한인동포들께 감사하며,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행운을 빈다”면서 “컨스트럭션의 비전으로 마캄로드의 부지를 구입했다. 내년에 1순위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즐거운 식사 시간


 토론토 한인투자자클럽(NCIC: 회장 조준상)이 이 지역의 대지 2.41에이커를 구입했다. 401고속도로와 TTC 라인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스카보로 타운센터도 인근에 있어 최고의 위치로 평가받는다.
 

 하이웨이 401과 마캄로드 남서쪽에 위치한 총 사업비 10억달러에 달하는 한인사회 역사상 최대 규모 프로젝트다. 이곳에 콘도 타워와 상가 등 주상복합건물을 순차적으로 세울 계획이다.
 


▲김현재 중개인이 수상(2위)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준상 대표, 왼쪽은 박기범 부사장


▲건배하는 중개인들


▲테리정(올해의 중개인 4위)씨 가족이 시상식에 함께했다.


 


▲최고 경품에 당첨된 정영훈(왼쪽)씨

생태희망연대, 자선단체 등록

 캐나다 한인사회의 환경생태운동 단체인 ‘생태희망연대’(생희연.Hope Network for the Ecosystem. 대표 정필립.사진)가 최근 연방정부에 자선단체(charity)로 등록됐다.
 

 올해 초 60여 명의 한인들이 결성한 생희연은 지난 4월 변호사를 통해 연방국세청(CRA)에 환경 생태 교육 및 조사, 자원 재활용 활동 등을 하는 비영리단체로 신청했다.


 이에 국세청은 그 동안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살핀 후 지난달 8일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는 자선단체로 등록(8월 5일자로 소급)했다. 따라서 생희연은 도네이션 영수증 발급 및 다양한 활동에 대해 신뢰성을 갖게 됐다.


 생희연은 여러 차례 온-오프라인으로 기후위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에는 토론토 시와 함께 공원 쓰레기 줍기 행사에 20여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또한 생태교육과 체험을 위해 토론토 동쪽 뉴튼빌에 제네시스 생태공원(Genesis Eco Park)을 조성하고 있다. 50에이커 규모의 이 공원에는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울창한 편백숲, 시냇물, 습지 등이 있으며, 들꽃과 풀이 가득한 산책로를 조성한다. 지속 가능한 농업(permaculture)을 시도하는 생태텃밭도 만든다.


 내년 봄에 창단기념행사를 갖고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기후 생태위기 관련 지식을 체계화 및 심화할 수 있는 독서클럽도 운영 중이며, 내년 1월초부터 조천호 박사가 쓴 ‘파란 하늘 빨간 지구’ 토론회를 개최한다.


 회원가입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검색: 생태희망연대/입장코드 HNET)으로 들어가면 된다.


 정 대표는 “기후위기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약소 국가, 집단, 개인이 더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삶의 방식을 자연과 약자와 함께 공생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분들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416-898-1612

한캐수교 60주년 명예대사


▲주캐나다한국대사관이 한-캐 수교 60주년 홍보대사로 CBC방송 인기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의 주연 배우 윤진희(왼쪽)씨를 위촉했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오른쪽)를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임웅순)은 2023년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홍보대사로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 출연한 배우 윤진희씨를 지난 12일 위촉했다.
 

 같은 날 주한캐나다대사관(대사대리 타마라 모휘니)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은 ‘피겨여왕’ 김연아를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한국과 캐나다는 1963년 외교관계를 수립해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는다.


 윤씨는 3살 때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에서 성장했으며, 토론토대학교 영문학과를 전공하고 영화와 동아시아학을 부전공으로 하면서 연극을 시작했다.


 CBC방송이 제작한 ‘김씨네 편의점’은 한인 이민자 가족을 다룬 시트콤이다. 2019년에는 김씨네편의점이 서울드라마 어워드에 초청되어 한국 팬들을 만났고, 2022년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의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윤씨는 한인사회 원로 윤택순 전 토론토한인회장의 딸이다.


 한편, 김연아씨도 앞으로 1년 동안 한국과 캐나다의 60년간 우정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타마라 모휘니 대사대리는 “두 나라의 돈독한 인적교류를 상징하는 김연아와 양국 수교 60주년이라는 특별한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캐나다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은 곳”이라면서 “선수시절 오랜 시간 훈련을 한 곳이기도 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곳도 바로 캐나다”라고 말했다.

새해 전국 집값 하락폭 줄어

 새해 캐나다 주택의 가격 하락률이 점차 줄어들면서 연말에는 올해 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회사 로열르페이지는 시장전망보고서에서 집값 하락률을 내년 1분기에 올해 동기대비 12%, 2분기 7.5%, 3분기 2%, 4분기 1%로 각각 내다봤다.


 올해 초까지 과열됐던 주택시장은 캐나다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영향으로 냉각됐다. 그러나 내년에는 집값 하락률이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열르페이지는 내년 4분기의 경우 전국 평균 주택가격이 76만5,171달러로 현재보다 소폭 하락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단독주택이 78만1,256달러(올해 79만7,200달러)로 2% 하락, 콘도미니엄은 56만8,933달러(56만3,300)로 1% 상승을 내다봤다.
 





 로열르페이지 필 소퍼 CEO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가계저축이 급격히 증가했고, 매우 낮은 차입 비용과 더 넓은 생활공간에 대한 강한 욕구에 힘입어 거의 2년 동안 기록적인 집값 상승을 이뤘다. 그러나 이자율이 급등하면서 과열된 시장의 불가피한 하락 및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이한 시대에 발생한 조정은 역사적 패턴을 따르지 않았다. 주택 거래 건수가 급감한 반면 가격은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하락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여긴다. 일반적으로 조정기에는 집값 급락을 동반하는 것과 다른 양상이다”고 덧붙였다.


 소퍼에 따르면 금리 인상이 지속적으로 가격을 누그러뜨릴 것이지만 역사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집값을 올리는 요인에 정부의 정책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낮은 주택 재고는 수요를 억눌렀다. 그리고 신규 공급이 확실히 요구되지만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게다가 콘도와 같은 소규모 가구에 대한 수요는 과거보다 더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의 기록적으로 낮은 실업률도 고려해야 한다. 지난달 실업률은 5.1%로 전월 대비 1.92%, 작년 대비 16.39% 각각 하락했다. 이는 시장 침체기의 이례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진다.


 소퍼는 “전통적인 개념에 따르면 경기 침체기는 광범위한 실직과 모기지 상환 불능을 유발한다. 이에 주택소유자들이 부득이 집을 팔거나 은행이 압류하여 매각한다. 수요가 약한 상황에서 새 매물을 넘치게 만든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사람들은 직업을 유지했고 임금이 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따라서 집값의 큰 하락을 초래할 요인을 못 찾겠다”고 말했다.


 로열르페이지는 내년 1분기 평균 집값이 75만4,072달러(올해 1분기 85만6,900달러), 2분기 75만3,875달러(81만5,000), 3분기 75만9,402달러(77만4,900), 4분기 76만5,171달러(77만2,900)를 예측했다.


 소퍼는 “내년 집값을 올해와 비교하면 1분기에 가장 많이 하락할 것이다. 3분기와 4분기에 점진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면서 2023년 말에는 현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결과적으로 새해 1분기에는 올해 1분기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주택가격과 비교되면서 큰폭 하락으로 집계되나 점점 완화된다는 것이다.


 이를 분기별로 살펴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내년 1분기에는 전분기보다 2.4%, 2분기는 0.03% 하락하지만, 3분기에 0.7%, 4분기에 0.8% 상승추세로 전환되는 예측이다. 

리스팅 가격보다 낮게 체결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은 중앙은행의 7번에 걸친 연속 금리인상 이후 대부분 리스팅 가격보다 낮춰 체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어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기울어진 것이다.


 온라인 부동산회사 주카사(Zoocasa)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GTA 31개 지자체의 리스팅 가격, 실제 매매가격, 신규 매물 대비 판매 비율(SNLR)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11월 현재 평균 집값은 작년 동기대비 7.2% 하락했다. 조사한 시장의 77%에 해당하는 24개 지자체의 거래가격이 매물 리스팅에서 요구한 가격보다 0.02~10.04% 낮았다.


 특히 주카사에 따르면 고가주택 시장에서 매물가와 판매가 사이에 가장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미시사가 지역의 경우 평균 거래가격이 100만2,312달러로 매물 리스팅가보다 5.78% 낮게 체결됐다. 벌링턴은 96만4,939달러로 리스팅가보다 5.68% 낮춰 팔리는 등 매물과 판매가 사이에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토론토시는 같은 범주에 속한 주택의 경우 105만788달러에 매매돼 리스팅 가격보다 2.53% 낮았다.


 GTA에서 리스팅 가격과 실제 판매가 사이의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곳은 듀람지역의 지자체인 스쿠곡(Scugog)로 무려 10.04%나 낮게 체결됐다.


 한편 7개 지자체에서는 리스팅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렸다. 마캄 지역의 평균 매매가격은 134만4,123달러로 리스팅 가격보다 7.44%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에이잭스(Ajax)가 94만7,533달러로 4.98% 높게 팔렸다.


 주카사의 데이터는 GTA 주택시장이 잠재 바이어에게 유리한 상황이지만 지난달 기준 구매자 주도시장은 킹(King), 이니스필(Innisfil) 및 토론토 북쪽의 애드자라토소론티오(Adjala-Tosorontio) 세 곳 뿐이었다.


 대부분의 시장은 신규 리스팅 대비 판매 비율이 40%에서 60% 사이로 균형 잡힌 시장 영역에 속했다.


 이 기간 GTA에서 매도자 주도 시장은 한 곳도 없었다.

새해부터 ‘빈집세’ 본격 부과

 토론토시가 빈집세(Vacant Home Tax)를 새해부터 본격 부과한다.
 

 토론토시는 최근 주택 소유주들에게 빈집에 대해 신고할 것을 통지했다. 내년 2월 2일까지 빈집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는 이달 중순께 온라인 포털도 개설해 주택 소유주들이 빈집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빈집세율은 1%로, 예를 들어 100만 달러 주택 소유주가 장기간 집을 비울 때 연간 1만 달러의 세금이 부과된다. 시는 빈집세 도입으로 연간 5,500만~6,6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리게 된다.


 단, 집주인이 사망했거나 병원 또는 장기요양원에서 치료받을 경우엔 빈집세가 면제된다. 또 주택을 개보수하거나 소유권 이전이 진행 중인 경우도 빈집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토론토시는 빈집세가 외국인 투기로 인한 집값 상승에 제동을 걸어 결과적으로 주택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나 효과는 미지수다.

캐나다 임대료 지속 상승


 캐나다 전역의 임대료가 지속 상승하면서 지난달에 평균 2,024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세입자들은 1년 전에 비해 월세를 224달러 더 부담해야 했다.
 

 Rentals.ca와 어바네이션의 새로운 임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국 평균 월세는 작년 동기대비 12.4%, 전달보다 2.5%, 지난 3개월간 4.9% 각각 뛰었다.


 유형별 연간 임대료 상승폭은 2베드룸이 12.2%로 가장 컸으며, 1베드룸(8.9%), 스튜디오(6.5%), 3베드룸(5.6%) 순이었다.


 어바네이션은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주택 구입 능력을 약화시켰다. 이에 임대로 눈을 돌려 월세가 매우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 주요 시장 중에서 콘도미니엄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는 토론토, 밴쿠버 같은 비싼 도시에서 가장 빠르게 올랐다.


 이 기간 주요 도시의 콘도 아파트 월세는 토론토시에서 작년 대비 23.7%, 밴쿠버 24.3%의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이 두 도시의 임차비가 전국에서 2위, 1위로 가장 높다.


 1베드룸 월세는 토론토에서 평균 2,551달러, 밴쿠버 2,661달러, 2베드룸은 토론토 3,363달러, 밴쿠버 3,707달러를 기록했다.


 광역토론토(GTA)의 다른 도시들도 눈에 띄는 연간 임대료 상승률을 보였다. 한인밀집지역인 노스욕은 25.8%, 브램턴 28%, 이토비코 24.5%, 스카보로 22.9%, 미시사가 19.2% 각각 뛰었다.


 GTA의 서부지역도 작년에 비해 큰 폭의 임대료 상승으로 런던과 키치너가 각각 27.9%와 24.1%, 배리와 해밀턴은 17~19% 올랐다.


 주별로는 온타리오 임대료가 연간 15.3%, 브리티시 컬럼비아 16%, 앨버타 15% 각각 상승했다. 특히 이기간 대서양연안주의 임대료가 31.8%나 급등했다.


 한편, 월세 지불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저소득 세입자를 돕기 위해 연방정부에서 지난 14일부터 일회성 500달러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GTA의 경우 월세 상승폭에 비해 500달러는 임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모기지 이자율의 급등으로 주택 구입이 어려워진데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내년에도 임대료가 고공행진 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