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팅 가격보다 낮게 체결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은 중앙은행의 7번에 걸친 연속 금리인상 이후 대부분 리스팅 가격보다 낮춰 체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어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기울어진 것이다.


 온라인 부동산회사 주카사(Zoocasa)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GTA 31개 지자체의 리스팅 가격, 실제 매매가격, 신규 매물 대비 판매 비율(SNLR)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11월 현재 평균 집값은 작년 동기대비 7.2% 하락했다. 조사한 시장의 77%에 해당하는 24개 지자체의 거래가격이 매물 리스팅에서 요구한 가격보다 0.02~10.04% 낮았다.


 특히 주카사에 따르면 고가주택 시장에서 매물가와 판매가 사이에 가장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미시사가 지역의 경우 평균 거래가격이 100만2,312달러로 매물 리스팅가보다 5.78% 낮게 체결됐다. 벌링턴은 96만4,939달러로 리스팅가보다 5.68% 낮춰 팔리는 등 매물과 판매가 사이에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토론토시는 같은 범주에 속한 주택의 경우 105만788달러에 매매돼 리스팅 가격보다 2.53% 낮았다.


 GTA에서 리스팅 가격과 실제 판매가 사이의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곳은 듀람지역의 지자체인 스쿠곡(Scugog)로 무려 10.04%나 낮게 체결됐다.


 한편 7개 지자체에서는 리스팅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렸다. 마캄 지역의 평균 매매가격은 134만4,123달러로 리스팅 가격보다 7.44%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에이잭스(Ajax)가 94만7,533달러로 4.98% 높게 팔렸다.


 주카사의 데이터는 GTA 주택시장이 잠재 바이어에게 유리한 상황이지만 지난달 기준 구매자 주도시장은 킹(King), 이니스필(Innisfil) 및 토론토 북쪽의 애드자라토소론티오(Adjala-Tosorontio) 세 곳 뿐이었다.


 대부분의 시장은 신규 리스팅 대비 판매 비율이 40%에서 60% 사이로 균형 잡힌 시장 영역에 속했다.


 이 기간 GTA에서 매도자 주도 시장은 한 곳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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