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Day 캠프’ 스태프 모집

 토론토한인회는 학부모들의 PA Day에 대한 심리 및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캠프를 열며, 이를 운영할 스태프(Camp Counselor)를 모집한다.
 

 캠프 날짜는 2월 17일(금), 6월 2일(금) 등이며, 오는 20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캐나다에서 아이들과 활동한 경력 2년 이상자로 한국어와 영어 능통자 우대. 시간당 25달러 지급.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ccatoronto.ca) 참조.

광고

문화원, 설날 문화체험행사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한국의 명절 설날(22일)을 맞아 오는 20일~23일 한국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20일(금) 오후 5시 문화원에서 현지 어린이와 청소년들 대상으로 천미진 작가의 책 ‘떡국의 마음-설날 덕담 한 그릇’ 구연동화를 통해 떡국에 대해 배운다. 클레이 떡국과 종이 복주머니를 만들면서 설날과 세배 등의 풍습을 알아본다.


 21일(토) 오후 1시 현지인들을 초청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우리의 전통놀이를 체험한다.


23일(월) 오후 6시에는 나선나 셰프(문화원 한식 강사)와 함께 설날 음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두를 빚어 떡만둣국을 시식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53/board/594/read/120102)

등록 10일(화)부터 선착순.

바이어들 ‘인내심 결실’ 희망

 주택시장의 바이어들이 집값 하락에다 다가올 경기침체 예측으로 ‘인내심에 결실 맺기’를 희망하고 있다.
 

 앤드루 해밀턴 부부는 1년 반 전 시장의 과열로 집값이 폭등하던 때에 토론토 북쪽 정션(Junction) 지역의 집을 팔았지만, 새로운 주택을 찾기 어려웠다.


 그들이 원하는 크기와 가격대의 집을 발견할 수 없어서 당분간 이토비코에서 임차해 거주하기로 했다. 집을 팔아 얻은 자금으로 한동안 월세를 내면서 시장을 주시하기로 한 것이다.


 해밀턴은 현재의 주택시장 냉각이 새 집을 좋은 조건으로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깊어질 때를 기다리면서 “내 생각에는 인내가 결실을 맺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감정은 국내 주택시장이 수년간 격동한 것을 한탄해온 잠재 바이어들에게 공통적인 현상일 수 있다. 그들은 2023년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전국 집값은 작년 봄 이후 꾸준히 하락했고, 이제 오퍼 경쟁은 거의 사라졌다. 게다가 전문가들은 매달 모기지 상환에 수백 달러를 추가한 연방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행진도 끝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토론토의 한 부동산중개인은 “단지 시간 문제다. 올해는 구매를 미뤘던 바이어들의 마음이 편해질 것으로 본다. 이제 조건부 오퍼를 할 여유가 생겼으므로 좀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임박해 있다.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3년이 경기침체에 진입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며, 그 깊이가 얼마나 심각할지는 확실치 않다.


 BMO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더글라스 포터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완만하게 종료되어 경기침체를 피하고 연착륙할 가능성을 25~30%로 본다. 어느 정도의 침체 확률은 50%, 심각한 상황의 발생은 20~25%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분명히 경제에 대한 타격이 덜할수록 주택시장에는 좋은 소식이다”고 덧붙였다.

 포터는 현재 상황에서도 주택시장을 경제의 가장 취약한 부분 중 하나로 보고 있다.


 그의 예측에 따르면 현재의 경제 주기가 완료될 때까지 주택가격은 정점에서 20~25% 하락하며, 이미 10%는 떨어졌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의하면 지난 11월 전국 ??평균집값이 63만2,802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12% 하락했다.


 포터는 “집값이 하락함에 따라 매도자는 시장에 매물로 내놓기를 망설인다. 반면, 바이어는 더 나은 모기지 이자율과 재고를 기다린다. 가격이 훨씬 더 떨어질 것처럼 보일 때 뛰어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택시장은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큰 영향을 받았다. 현재 기준금리는 4.25%로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다.


 메리디안 신용조합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으로 변동 모기지 45만달러의 25년 상환에 대해 월 130달러 정도 추가 부담해야 한다. 2022년 초부터의 이자율 상승을 산정하면 동일한 모기지에 대해 매달 약 1,000달러 더 늘어났다.


 포터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화두를 금리 인상으로 여긴다. 우리가 지금까지 본 집값 조정은 이자율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여전히 시장은 인상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고 주장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에 따르면 지난 12월 광역토론토 평균 주택가격은 105만1,216달러로 전년 대비 9.2% 하락했다. 같은 기간 광역밴쿠버의 벤치마크 가격은 3% 하락한 111만4,300달러, 캘거리는 4% 상승한 49만5,231달러를 기록했다.


 포터는 “중부 대평원 지역이 코로나의 첫 해에 다른 지역만큼 과대평가되지 않았다. 따라서 올해 가장 탄력적인 시장이 될 수 있다. 팬데믹의 전례 없는 특성은 주택시장을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분양콘도 구입자들 걱정 태산


 주택 분양시장에 강한 역풍이 불고 있다. 급등한 이자율로 인해 구매자들이 계약을 지킬 수 없을까봐 노심초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매에 대한 문의가 중개인들에게 급증하고 있다. 전매란 클로징을 하지 않고 사전에 계약의 권리와 의무를 다른 바이어에게 이전하는 거래다.
 

 로열르페이지 부동산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걱정하는 전화가 지난 몇 달 동안 2배로 증가했다. 이들은 개발업체와의 분양계약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 콘도 유닛은 일반적으로 건축되기 수년 전에 분양 판매된다.

 그는 “시장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일부 고객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그들은 계약을 파기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클로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전긍긍한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손을 떼고자 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현상은 높은 모기지 이자율과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에서 비롯되고 있다. 모기지를 얻으려면 실제 받을 수 있는 이자율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7% 범위로 이뤄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기지 승인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기준금리를 7번이나 인상하면서 모기지 이자율이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작년 초 사상 최저치인 1.5%에서 현재 6% 이상으로 껑충 뛰었다.


 버틀러모기지의 론 버틀러는 “전매를 선택한 구매자에게 더 문제가 되는 신호는 이 조차도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투자자는 분양을 받은 후 클로징 전에 매도해 수익을 챙기려 한다. 예를 들어, 50만달러 콘도를 분양받아 시장 가치가 70만달러로 오르면 여유있게 팔고 목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광역토론토(GTA) 콘도 가격은 2022년 2월 정점 이후 거의 9만달러나 하락했다.


 버틀러는 “팬데믹 이후 분양받은 경우 훨씬 낮은 가격에 팔아야 할 수도 있다. 이는 오히려 돈을 손해 보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도 개발자에게 지불한 20%의 디퍼짓을 잃는 것보다는 낫다”고 주장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단독주택을 분양받은 사람들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버틀러에 의하면 단독주택의 경우 2021년 중반에 150만 달러로 구입하고, 2023년 9월 클로징 한다면 대출기관에서 110만 달러로 평가될 것이다. 따라서 구매자는 집값을 충당할 만큼 충분한 모기지를 얻을 수 없게 되며, 이자율도 2021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아진다.


 버틀러는 “그들은 부족한 40만달러를 메우기 위한 엄청난 현금을 조달해야 하며, 이는 일부에게 진정한 위험이다. 만약 그들이 클로징을 할 수 없다면 건축업자는 디퍼짓을 압류하고 집도 팔아 치운다. 왜냐하면 주택 재고를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버틀러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의 하반기에 건축업자들이 분양주택을 압류하는 일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한편, 어바네이션은 “얼마나 많은 분양자가 클로징 할 수 없는지 추적하기는 어렵다. 전매는 MLS 시스템에 등재하지 않는다. 거래 기록이 없어 전매 시장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제한적이다”고 전했다.

금리 상승에 모기지 디폴트

 주택 모기지 이자율이 오르면서 주택 소유주 수만 명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처할 것으로 경고됐다.
 

 스코샤은행의 스콧 톰슨 CEO는 “은행 모기지 대출자 중 약 2만 명이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들은 우리 고객의 약 2.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다른 대형은행 CEO들도 일부 고객들이 모기지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의 숫자는 수만 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추산했다.


 게다가 다른 대출자 수백만 명도 올해와 내년에 고정금리를 재협상하거나, 변동금리 차용에 대해 더 높은 월 상환액을 지불하면서 재정적인 고통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로열은행(RBC)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주요 은행 CEO들은 모기지 채무불이행의 거센 파동이 자신들의 수익에는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CIBC은행 빅터 도디그 CEO는 “모기지 채무불이행 사태는 은행의 신용문제가 아닌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문제다. 매월 씀씀이에서 이자 비용으로 더 많은 돈이 들어가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날 CEO들은 “코로나 기간에 축적된 가계저축, 호조를 보이는 노동시장, 지난 수년간 폭등한 주택가격이 대출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은행협회(CBA)에 따르면 모기지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는 캐나다인은 아직까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년간 모기지 상환을 3개월간 연체한 비율은 전체의 약 0.25%~0.5% 수준이다.


 늘어나는 모기지 상환 부담과 관련해 도디그는 “올해 재조정하는 고정 모기지의 경우 월평균 약 350달러, 변동 모기지 상환액은 월 700달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로열은행에 따르면 올해 변동 모기지 보유자 중 50% 정도가 ‘트리거 비율’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월 상환액이 전부 이자를 갚는데 사용되고 원금은 전혀 갚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차용인은 월 지불을 늘리는 조정을 해야 한다. 이에 대해 로열은행은 “광범위한 고객 데이터를 살펴보면 현금 흐름이 이를 흡수할 수 있다. 담보 또한 상당 부분 이를 위해 존재한다.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업계는 올해 경기침체가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규제기관이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태세고, 은행들 역시 경기침체에 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토론토시 재산세 5.5% 인상



▲존 토리 토론토시장이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3년 시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재정부족과 물가상승 압력에 따라 토론토시가 재산세를 대폭 인상한다. 1998년 토론토와 인근 지자체가 통합된 이후 최대 인상폭이다.
 

 토론토시는 161억6,000만 달러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시의회 예산위원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에는 재산세 5.5% 인상안이 포함됐다. 2019년에 승인된 도시건축 부담금 1.5% 인상안을 포함하면 7% 늘어난다.


 이에 따라 69만5,268달러짜리 주택을 소유한 주민은 233달러가 오른 연간 3,569달러의 재산세 청구서를 받게 된다.


 존 토리 시장은 “재산세 인상률을 인플레이션 이하로 유지하겠다는 선거공약과 일치한다. 모든 주민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시의 운영을 위한 선택이다”고 밝혔다.


 토론토시는 전례 없는 물가상승 압력을 반영해 상하수도 및 쓰레기 수거 요금도 3% 인상한다.


 새 예산안에 따르면 토론토시는 이번 회계연도에 9억3,3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다. 예산안은 다음달 14일 시의회의 심의를 거친다. 그러나 사실상 결정된 것과 다름없다.


 온주정부가 지난해 통과시킨 시장권한 강화법안에 따라 올해부터 토리 시장은 의회 대신 스스로 예산을 준비하고 편성할 수 있으며, 의회가 내린 결정에 대해 거부권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밀턴-유럽 저가 항공노선


 해밀턴 공항에서 유럽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올 여름부터 아이슬란드의 저가 항공사 Play가 해밀턴 존 C. 먼로 공항에서 유럽 13개 항로를 연결하기 때문이다.
 

 오는 6월 23일부터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 공항에 있는 Play의 허브로 매일 운항한다.

 이곳에서 승객은 런던, 파리, 베를린, 코펜하겐, 더블린, 브뤼셀, 스톡홀름 등 26개의 유럽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다.


 Play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해밀턴 서비스를 통해 캐나다와 유럽 여행자 모두에게 상징적인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에 생긴 Play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에 취항한 아이슬란드의 저가 항공사 Wow Airlines의 후속 항공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