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정부가 혁신적 학습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윌로우데일의 할리우드공립학교(Hollywood Public School, 360 Hollywood Ave.)를 대대적으로 증축한다.
초등학생 수용 공간, 보육센터 및 체육관 등을 확충하는데 1,89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온주정부가 향후 10년간 학교 건축, 보수 및 개축에 15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교육공약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 조성훈(Stan Cho) 윌로우데일 주의원(MPP)은 “우리 지역사회에 매우 기쁜 소식이다. 계속해서 인구가 증가하는 이 지역에 수년간 교육 인프라 투자 확충을 강조해왔다. 향후 수년간 가정과 학생이 집 근처에서 양질의 학습 환경을 누리도록 보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티븐 레체 교육부 장관은 “새로운 첨단시설 증축 및 개조뿐 아니라 개인지도 및 정신건강 지원에 대한 투자로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미래로 향하게 할 것”이라며 방과후 활동 및 스포츠, 동아리 등 완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