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캐나다 전역의 연환산 주택신축이 전월보다 22% 증가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 4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주택신축은 26만1,559채로 전달(21만3,780채)보다 4만7,779채 늘었다.
이 기간 도시지역의 신축 건수가 24만1,585채로 26% 증가한 요인이 컸다.
이중 콘도미니엄, 임대아파트 및 모든 다세대주택 신축이 20만1,621채로 33% 증가, 단독주택 신축은 3만9,964채로 2% 감소했다.
CMHC는 농촌지역의 계절조정 연간 신축을 1만9,974채로 추정했다.
한편,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6개월 이동평균은 24만406채로 전달(24만876채)보다 0.2% 감소했다.